본문 바로가기

전체 글

메르크 스토리아 콜라보 2 [ 메르크 스토리아 콜라보 출석 스토리 2일 ] [등장 캐릭터 : 니토 나즈나 , 라비올] 더보기
메르크 스토리아 콜라보 1 [ 메르크 스토리아 콜라보 출석 스토리 1일 ] [등장 캐릭터 : 시노 하지메, 오르토스] 더보기
녹턴 8 [ 에필로그 2화 ] [등장 캐릭터 : 키류 쿠로, 아오바 츠무기, 카게히라 미카, 시노 하지메, 이츠키 슈] [시기 : 겨울] 츠무기 : 안즈 짱하고 하지메 군은 기초는 단단하네요. 분명 쿠로 군한테 바느질을 배웠던가요...? 역시 쿠로 군은 노력의 천재군요. 가르치는 데 능숙해요. 후후, 전 미카 군을 서포트하는 데에 주력하겠지만, 다른 두 분도 모르는 부분이 있거든 질문해 주세요. 하지메 : 네에. 에헤헤, 다 함께 모여 묵묵히 바느질하는 것도 재미있네요. 시간 가는 줄 모르겠어요~ 그림 속 디자인은 굉장히 수수하지만 라이브도 아니니 수수해도 괜찮겠죠. 요즘 정말 분주했던 차라 느긋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뻐요...♪ 미카 : 맞는 말이다~ 하지만 너무 「느긋하게」하믄 안 된다. 기한 못 맞춘다.. 더보기
녹턴 7 [ 에필로그 1화 ] [등장 캐릭터 : 키류 쿠로, 아오바 츠무기, 카게히라 미카, 시노 하지메, 이츠키 슈] [시기 : 겨울] 슈 : 틀렸다. 바느질이 엉성하군. 다시 해라. 쿠로 : 까다롭구만... 그러니까 기한에 못 맞추는 거야. 네 디자인대로 했다간 해가 넘어가는 정도가 아니라 강산이 바뀔 거다. 타협도 필요하다고. 크리스마스잖아. 산타 할아버지가 「지각했습니다~♪」 하고 넘어 갈 수는 없다고, 비록 질이 떨어져도 아무것도 없는 것보단「나을」텐데. 슈 : 견해의 차이다. 너하곤 매번 의견이 갈리는군. 산타클로스에 빗대어 말했다만, 왜 현대에서 그 신성성이 훼손되었는지 생각해 봤나? 아이들의 꿈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은 어른들의 나태함과 안이 한 상업주의에 따른 조악한 물건의 양산 때문이 아닌가? .. 더보기
녹턴 6 [ 한밤의 묘지기 6화 ] [등장 캐릭터 : 키류 쿠로, 아오바 츠무기, 카게히라 미카, 시노 하지메, 이츠키 슈] [시기 : 겨울] 하지메 : 냠냠...♪맛있어요~ 눈물이 찔끔 났어요. 이 크루아상,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하네요.크루아상은 안이 좀 더 텅 빈 음식이라고 생각했었어요. 슈 : 「후후, 영양을 고려해서 안에 여러 가지를 넣어 봤단다. 식감이 좋도록 반죽에도 공을 들였어. 그렇지? 슈 군♪」흥, 크루아상은 보기엔 아름답지만, 주식으로 삼기엔 영양가가 편중되어 있으니 말이다. 다만, 그 때문에 맛과 식감을 소홀히 하기엔 내 미학에 반한다. 이렇게 형태와 풍미를 유지하면서 구워내는 덴 품이 좀 들었지.빵을 굽는 것도 도예와 비슷한 구석이 있어 심오하더군. 미카 : 스승님은 완벽주의니까~ 평범하.. 더보기
녹턴 5 [ 한밤의 묘지기 5화 ] [등장 캐릭터 : 키류 쿠로, 아오바 츠무기, 카게히라 미카, 시노 하지메, 이츠키 슈] [시기 : 겨울] 슈 :「어머나? 단체 손님이 오셨네. 환영해♪밖은 춥지? 바로 따뜻한 차 준비할게.. 차에 어울릴진 모르겠지만, 슈 군이 정말 좋아하는 크루아상도 있으니까 맛있게 먹으렴♪수제라 풍미도 좋고 맛있단다... 에헤헤, 손님이 이렇게 많이 온건 오랜만이라 가슴이 뛰네~♪」 츠무기 : 슈 군, 무슨 일인가요~? 갑자기 복화술로 이야기하셔도 당황스러울 뿐인데. 결국 망가져 버리고 말았나요? 슈 :「어머, 츠무기짱 왠지 좀 오랜만인걸. 좀 더 자주 놀러와도 된단다? 슈 군은 친구가 적어서... 언제나 외로워하고 있어♪」 츠무기 : 그런가요~ 아직 친구라고 여겨주는군요. 고마워요, 슈 .. 더보기
녹턴 4 [ 한밤의 묘지기 4화 ] [등장 캐릭터 : 키류 쿠로, 아오바 츠무기, 카게히라 미카, 시노 하지메] [시기 : 겨울] 츠무기 : 말 끊어서 미안하지만, 쿠로 군. 바느질 잘하시죠? 시간 있으시면 의상 제작을 도와주시지 않겠나요? 일단 수예부원 모두가 노력해보기로 했지만, 아직 상황을 제대로 확인한 건 아닌데... 슈 군 성격으로 보아 작업이 전혀 진행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요. 쿠로 : 아,「스타 페스티벌」때문에 그렇지? 나도 대량으로 발주가 들어와서 끙끙대는 중이거든. 이츠키도 일을 받았군.... 그 녀석, 좀 변했는걸. 좋아. 지금은 시노 녀석의 일을 돕는 중이지만, 나중에 수예부 부실에도 들르지. 도구나 재료를 공유하거나 서로 협력할 수 있다면 내게도 도움이 되니까. 미카 : 우왓, 고맙데.. 더보기
녹턴 3 [ 한밤의 묘지기 3화 ] [등장 캐릭터 : 키류 쿠로, 아오바 츠무기, 카게히라 미카] [시기 : 겨울] 츠무기 : 아, 네... 다시 말해 저도 수예부가 맡은 일을 도왔으면 한다는 뜻이군요? 이제까지 비슷한 일을 여러 번 부탁받은 적이 있으니 저야 괜찮아요. 후후.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어서 알아듣는 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. 미카 : 응아~ 미안하데이. 내가 말주변이 없다. 있다이가, 곧 「스타 페스티벌」이 열려가 의상이 많이 필요하다. 뭔지 몰라도 전대미문의 규모라는 것 같은데, 제작 기한을 못 맞출 것 같다 카드라. 츠무기 : 그렇겠죠~ 지금까지 거래를 해 온 전문 업자만으론 일손이 부족하겠죠. 에이치 군 시대가 된 이후로 유착 관계가 있었던 수상한 거래처는 전부 단호히 끊어냈다고 들었고..... 더보기